권혁수가 살이 확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권혁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명적인 새해 보내고 계신가요ㅋㅋ #치명적 #새해 #복고패션 #살빠짐주의"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혁수가 깔끔하면서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로 의상을 갖춰 입은 뒤, 모자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밝히면서, 꾸준히 관리를 해오던 권혁수는 새해를 맞아 한결 샤프해진 얼굴을 보여줬다. 특히 예전과 비교해 체중이 확 줄어든 모습을 드러내 비주얼이 더욱 돋보였다.


권혁수의 게시물을 접한 S.E.S. 바다는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달았고, 권혁수는 "요정님 저도 곧요정 느낌으로! 거듭날게요"라며 답글을 적었다. 또한, 배우 이청아는 "혁수 정말 치명적이네"라면서 놀랐고, 권혁수는 "누나 따라가긴 아직 멀었다규"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권혁수는 지난해 12월, 유튜버 구도쉘리와의 진실 공방 논란 이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선보여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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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혁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