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x애니스톤, 파티 포착 '또' 재결합설?.."그냥 인사만 해"(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08 17: 24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끝없는 재결합설에 휩싸이고 있다. 
8일(한국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나란히 포착됐다. 브래드 피트는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제니퍼 애니스톤은 시상자로 참석한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또다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 걸로 알려져 팬들은 더욱 기대했다. 하지만 매체는 “단지 인사 뿐이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아는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둘 사이 로맨스는 전혀 없다. 브래드 피트가 상을 받을 때에도 제니퍼 애니스톤이 응시하긴 했지만 둘은 다시 합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꾸 이러면 소문을 의식해서라도 서로 옆에 서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낳거나 입양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돌연 이혼 소송을 벌였고 아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키우고 있다. 
두 번째 이혼 후에도 브래드 피트는 계속 재결합설에 휘말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원서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