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굳건...겨울 이적시장 후 가능한 토트넘 라인업(英 더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1.08 17: 34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보낸 뒤에 가능한 베스트11은 어떤 그림일까.
영국 매체 선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서 원하는 영입을 한 뒤에 가능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선 4자리는 변함이 없었다. 손흥민은 굳건히 좌측 윙어의 자리를 지켰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도 공격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 더선 캡처.

중원에선 브라질산 미드필더 제르송이 눈에 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AS로마에 몸담은 적이 있는 그는 현재 브라질 플라멩구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의 고질적 문제로 거론돼왔던 라이트백도 바뀌었다.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적임자를 찾지 못한 우측면 수비엔 노리치 시티의 막스 아론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탕귀 은돔벨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위고 요리스 등 기존 핵심 자원들도 베스트 라인업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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