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친구일 뿐" 동하, 폭행사건 입건 부인→전역 이후 날벼락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1.08 18: 00

 배우 동하가 폭행사건으로 입건됐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하는 피해자의 친구일 뿐이며 폭행 혐의로 입건 된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동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에 폭행사건으로 경찰에 입건 됐다는 보도에 대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건 동하가 아니라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친구다. 심지어 그 친구도 피해자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대 배우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배우와 B씨가 몸을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고 전했다.

OSEN DB.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동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동하는 폭행사건에 휘말린 20대 배우가 맞다고 밝혔다. 동하는 최근 군에서 전역해서 앞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동하는 SBS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동하는 2017년 방영된 '김과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이후 그는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 등에 출연하면서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동하는 27살의 어린 나이에 입대를 결정했다. 동하는 2018년 5월 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서 육군 현역으로 군생활을 무사히 마쳤다.
전역 직후 억울하게 폭행시비에 휘말린 동하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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