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페이가 변함없는 한국 분식 사랑을 자랑했다.
페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맛있는 음식과 밀크티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중국어 메시지와 함께 분식집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음식을 기다리며 한껏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밀크티를 먹는 사진에는 “됐다. 내 밀크티 왔어”라고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남겼고 섹시한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볶음밥, 덮밥, 튀김, 단무지, 밀크티 등이 나오자 페이는 맛있게 분식을 즐겼다. 음식을 앞에 두고는 “기분이 좋다”는 글과 함께 한껏 들뜬 표정의 사진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민, 지아, 수지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페이는 2016년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팀이 공식 해체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당시 페이는 “모든 시간이 너무나 믿을 수 없다. 나는 앞으로 미쓰에이를 사랑해준 여러분과 미쓰에이와 함께한 추억을 소중히 여기겠다"며 "이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나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함께 해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에는 SBS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SBS 모비딕 글로벌 뷰티 버라이어티쇼 ‘바 페르소나’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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