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그알’ 브라이언, 170만 파워 유튜버 양띵과 만남..반려견 고민 해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09 10: 58

‘펫, 그것을 알려줄개’(이하, 펫그알) 에서는 브라이언과 손재승 전문가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헬스장을 찾는다. 그 곳에서 우연히 170만 구독 파워 유튜버 양띵을 마주친다.
브라이언과 손재승 전문가는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요즘 핫하다는 장소를 찾는다. 그 곳은 다름아닌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헬스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브라이언은 신기해하며 헬스장을 둘러본다. 낯이 익은 사람이 눈에 들어와 확인하니 유튜브 170만 구독자 파워의 유튜버 양띵, 그리고 남편 강석이었다. 양띵은 브라이언을 향해 유튜브 라이벌이라며 견제한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애견동반 피트니스를 찾았다는 양띵과 강석부부는 반려인으로서 강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강아지가 강석은 찾지 않고 양띵만 찾아 강석이 서운하다고 하자 양띵은 본인이 집에서 일을 하며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며 손재승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손재승 전문가는 강석의 행동을 본 후, 강아지가 강석도 좋아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준다. 간식을 통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며 주인을 편애하던 습관을 없애기 위해 훈련한다. 많은 가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주인 서열 문제. 과연 강아지의 행동은 바뀔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B급 감성으로 무장한 펫튜브 ‘펫, 그것을 알려줄개’는 산책 에티켓 외에도 인싸견(?)들을 위한 애견동반 술집에 입성하기,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 나온 상품은 마이홈플러스 마이펫클럽을 통해 할인 구매 할 수 있으며 방송은 9일 유튜브 ‘한뼘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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