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보다 더 사랑해"…양준일, 선물 같은 ♥에 감사 인사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09 11: 23

가수 양준일이 공식 SNS 팔로어 3만 명 돌파에 놀라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9일 양준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30000?!”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양준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어 3만 명 돌파에 놀란 양준일의 심경을 담은 글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일이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드 마크인 묶은 머리와 엣지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 손동작 등이 인상적이다.

양준일 공식 인스타그램

양준일은 최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1990대 당시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 의상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양준일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뒤 ‘양준일’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달 31일에는 첫 번째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는 2월에는 양준일만의 생각이 담긴 책을 발간할 계획(OSEN 단독 보도)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리베카’ 무대를 꾸미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양준일은 활동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찾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공식 SNS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방문해 “등록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편, ‘슈가맨’과 ‘뉴스룸’을 통해 양준일을 조명한 JTBC는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11시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를 편성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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