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펭수에 감격+영광 "퇴사자 인더 하우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09 11: 30

태사자 김형준도 펭수의 열혈 팬이다. 
김형준은 8일 자신의 SNS에 “#태사자 홍보대사 #펭수 #펭수님 영광입니다 ㅎㅎ  #태사자김형준 #김형준 #펭하 #퇴사자인더하우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펭수는 “어떡하지 이거? 이럴 때 필요한 건 퇴사자 리콜”이라며 참치를 앞에 두고 전화를 걸고 있다. 김형준은 펭수의 영상에 자신들의 노래 ‘도’의 인트로를 패러디한 ‘퇴사자 인더 하우스’라는 자막이 나오자 감격한 걸로 보인다. 

김형준, 박준석, 이동윤, 김영민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 태사자는 1997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나와 큰 화제를 모았고 다시 완전체로 뭉쳐 팬들을 만나고 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살,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해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와 유튜브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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