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맞아?’ 호날두, 여전한 근육질 몸매 자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1.09 13: 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완벽한 자기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끝난 칼리아리와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경기서 해트트릭 포함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이날 후반 4분, 23분, 37분 연속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6분엔 곤살로 이과인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트트릭과 승리로 2020년을 시작하는 놀라운 느낌”이라고 남겼다.

9일 AS로마 원정경기를 앞둔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 완벽한 몸상태를 자랑하고 있다. 호날두는 평소에 근력운동은 물론 코어, 필라테스, 수영 등 다양한 운동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는 집에 고압 산소치료기까지 갖추고 몸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빠른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호날두가 처음부터 완벽한 몸상태를 갖춘 것은 아니었다. 그는 18세였던 2003년에는 깡마른 몸을 갖고 있었다. 호날두의 자기관리는 세계적”이라고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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