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2월 일본 팬 행사 참석…"월드투어는 건강 상황 따라"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09 15: 31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팬 행사에 참석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2월 1일과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미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나는 2월 1일과 2일 일본에서 열리는 ‘&TWICE’ 구매자 대상 팬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걸그룹 트와이스 사인회가 열렸다.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트와이스 측은 미나가 참여한다고 전하면서 응원 멤버 재선택 및 응모 마감 기간 변경 등을 함께 공지했다.
다만 활동을 재개하는 건 아니다. 트와이스 측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22일과 23일 열리는 월드투어에 미나의 참가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회복 상황에 따라 참석을 결정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트와이스 미나는 불안 장애를 진단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트와이스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에 깜짝 등장하며 응원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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