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패딩 기부 소감.."따뜻한 겨울 지내셨으면"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09 15: 30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한 기부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며 "저희의 작은 손길에 행복한 웃음이 있는 한해 맞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패딩 전달 받아 입고 찍은 사진들 받아 보았는데 모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 지내요~ 모든 분들 행복한 2020년 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6일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던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패딩 하나 없이 겨울 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과 함께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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