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엑스엑스(XX)' 하니·황승언, 친구 맞아? 포스터부터 '극과 극'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EXID 하니(본명 안희연)와 배우 황승언의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엑스(XX)' 메인 포스터가 포착됐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는 9일 오후 신작 '엑스엑스(XX)'의 첫 번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엑스엑스(XX)' 하니와 황승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엑스엑스(XX)' 첫 메인 포스터에는 하니와 황승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총 네 컷의 사진으로 극 중 캐릭터들의 관계 변천사를 담아냈다.

특히 두 장의 사진에서는 하니와 황승언이 가까웠던 친구 시절을 암시하듯 포옹한 채 우정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 위로 표시된 'X'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니와 황승언이 각각 도도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하니와 황승언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윤나나, 이루미 역을 맡아 출연한다. 윤나나는 '스피크이지 바'의 헤드 바텐더로, 배신과 실연 등으로 상처 입은 손님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다 못해 직접 복수까지 설계하는 인물이다. 반면 이루미는 남다른 안목과 사업수완을 가져 일찍부터 성공가도를 달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지만 5년 전 사건으로 절교한 윤나나 앞에서 한없이 약해진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 플레이 리스트'와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과 MBC 방송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며 네이버V에서는 22일 선공개되고, 유튜브에서는 29일부터 첫 방송된다. MBC에서는 24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끝난 뒤 밤 12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