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X줄리엔강, 대어의 진짜 주인은? 사상 초유의 대반전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09 16: 38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대반전이 펼쳐진다. 
오늘(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마지막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막춤 퍼레이드 및 낚시 텐션 폭발을 일으켰던 밤낚시가 다시 한 번 열리면서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초대형 입질이 찾아와 배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덕화와 줄리엔강에게 더블 히트가 찾아왔다고. 이에 줄리엔강은 “여태까지 중에 제일 커!”라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덕화 역시 긴 사투 끝에 고기를 건져 올린 후 “내가 어마어마하다고 그랬잖아”라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곧이어 대반전이 펼쳐져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도 깜짝 놀란 상황이 연출됐다고. 더블 히트였던 이덕화와 줄리엔강이 들어 올린 고기는 단 하나였던 것. 이덕화와 줄리엔강이 서로 자신의 고기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아찔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한다. 
의문으로 남을 뻔한 이 사건은 저녁 만찬 자리에서 진실이 드러났다고. 제작진이 현장의 목격자를 등장시키면서 명암을 가르는 역대급 대반전이 불어 닥쳤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