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신곡 '한강 둔치' 감성 충만한 티저영상 공개.."아련한 감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09 16: 33

 여성 듀오 ‘빨간의자’가 신곡 ‘한강 둔치’를 발매한다.
오늘(9일), 빨간의자가 신곡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여성이 한강 벤치에 앉아  눈물을 머금고 누군가를 떠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련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번 신곡 ‘한강 둔치’는 이별 후 그리운 감정을 담았다. 연인과 이별한 장소에 찾아 전하지 못할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빨간의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특한 가사 법으로 풀어내며 마니아 층을 자랑하고 있다. 보컬 수경은 국내 드라마 OST에 많은 러브콜을 받아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빛나라 은수’, tv 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참여하는 등 대체 불가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빨간의자 신곡 ‘한강 둔치’는 오는 16일 12시(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nyc@osen.co.kr
[사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