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던전 ‘악마성 지하’가 등장했다.
9일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에 던전 콘텐츠 ‘악마성 지하’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악마성 지하’는 지하 1층부터 30층까지로 구성됐다. 기존 ‘악마성’보다 상향된 난이도의 PVE 콘텐츠다. ‘악마성’의 경우 도전 조건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승리하면 다음 층으로 도전할 수 있지만, ‘악마성 지하’는 각 층의 모든 도전 조건을 충족해야 ‘고대주화’ ‘명예점수’ ‘다이아’ 등 보상이 지급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네오위즈는 콘텐츠 추가와 함께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길드 PVP 콘텐츠 ‘점령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네오위즈는 점령전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투 목록 확인, 점령기록 UI 변경, 10인 전투 최대 방어 횟수 증가 등 각종 기능을 개선 및 추가했다.

또한 용병 인벤토리에 '필터 기능’을 추가해 용병 관리의 편리함과 시인성을 높였다. 전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전투 재도전'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6마성 용병 알렉과 그의 조력자 카이안의 과거 이야기로 펼쳐지는 캠페인 외전 ‘최강으로의 길’을 추가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그란힐트의 파티 코스튬, 영혼파편, 전설 계약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연다. 또 게임 복귀 이용자들을 위해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하면 5성 용병 랜덤권, 5성 스킬 전수권, 전설 계약서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6일까지 실시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