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현무, "행복은 성적순" 경기과고 천재 박정음 스카웃 완료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09 21: 59

'문제적남자'의 멤버들이 경기과학고를 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 경기과학고등학교 천재 학생들의 정답 행진이 이어졌다. 
한편 현무팀은 농구를 하는 친구들에 이어 탁구를 하는 두 학생을 만났다. "우리가 이기면 경기과학고에서 제일 잘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말에 친구들이 "저희가 이기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이어 현무의 기습적인 공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학생들은 현무의 꼼수에도 승리를 이뤄내 함께 사진을 찍게 됐다. "근데 아까 우리가 이겼으면 알려주려고 했던 친구들이 누구였냐"는 현무의 물음에 친구들은 "전교 1등과 2등을 다투는 친구들이 있는데 김민우와 박정음이다. 머리가 워낙 좋아서 공부를 안해도 시험을 잘 본다"고 했다. 

이어 석진팀은 3D프린터실을 방문 했다. 200회 특집에 출연했던 채원을 다시 만났다. "입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었냐"는 말에 채원이 "여기는 입학 시험을 볼 때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더 나아가 좀 심화된 이야기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전문 서적을 읽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좀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긴 한데 역시 책을 읽는 게 진짜 중요하다"면서 다시 한번 독서를 강조 했다. 
현무팀은 구름다리에서 탁구를 함께 쳤던 친구들에게 소개받은 박정음의 생일 포스터를 발견했다. 이에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박정음과 김민우 중에서 누가 대단한 거 같냐"고 물었으나 "둘 다 너무 천재라서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한 학생은 "정음이가 같이 물리 수업을 들었는데 진짜 천재다. 그리고 민우는 좀 애가 도라이긴 한데"라고 했다.  
현무팀은 구름다리에서 탁구를 함께 쳤던 친구들에게 소개받은 박정음의 생일 포스터를 발견했다. 이에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박정음과 김민우 중에서 누가 대단한 거 같냐"고 물었으나 "둘 다 너무 천재라서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한 학생은 "정음이가 같이 물리 수업을 들었는데 진짜 천재다. 그리고 민우는 좀 애가 도라이긴 한데"라고 했다. 
이어 우재는 "떨거지 팀에서 그 학생들을 데려가면 너무 여러워진다"고 하며, "얼른 우리가 둘 다 만나서 둘 중에 누굴 선택할 지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무팀이 정음을 찾아냈다. 현무는 "당신이 박정음이었군요"라면서 감격했다. 정음은 수학퍼즐동아리라서 쉬는 시간에 수학 퍼즐을 친구들과 함께 풀고 있었다. "김민우랑 본인 중에서 누가 더 똑똑해요"라는 질문에 정음은 "제가 이기죠"라면서 웃어보였다. 
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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