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최정훈, "휴가 미스터트롯에 바쳤다"…병장 트롯돌 예약!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09 23: 14

아이돌부의 군복을 입은 최정훈이 등장했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아이돌부 중 한 명으로 최정훈이 등장했다. 
 

최정훈은 군복을 입고 등장해 "현재 아이돌 멤버이자 현역 군인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군인의 신분인데 오디션에 어떻게 나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훈은 "휴가라는 휴가는 다 받고 미스터트롯에 모든 휴가를 다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정훈은 "오늘 예심에서 떨어지면 말년에 부대에만 있다가 제대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정훈은 '연하의 남자'를 열창하며 특유의 귀여운 안무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훈은 하트 11개를 받아 예비 합격을 받았다. 
무대를 본 후 진성은 "행사를 다니다보면 이런 가수들이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어머님들과 아주 깊게 교류할 수 있다"라고 심사평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안무도 어머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정훈은 예비 합격자 중에 한 명으로 선정돼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장윤정은 "이런 끼를 갖고 있는 분이 군대에 다시 돌아가면 안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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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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