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복면 쓰고 등장… "JK김동욱? 김용준? KCM?" 공개는 결승전에서!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10 00: 12

복면을 쓴 가수 삼식이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직장부A조로 복면을 쓴 삼식이가 등장했다. 
삼식이를 보자 신지는 조영수에게 "연예인 같다. SG워너비의 용준씨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어 KCM, 미스터 트롯 PD까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삼식이는 올하트를 받으며 예심을 통과했다. 

장윤정은 '미스터트롯'의 PD를 생각하며 "노래를 하면서 누군지 알 것 같다. 나는 딱 알 것 같다. 아주 재밌게 맹글었다"라며 "회사원이 맞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삼식이는 "개인 사업자"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연예인이다. 연예인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시아준수는 "언제까지 복면을 쓰실 계획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삼식이는 "결승을 가게 되면 벗겠다"라고 말했다. 
삼식이의 노래를 들은 조영수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누군지 말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삼식이는 대기실에서 천명훈과 인사를 했다. 삼식이를 본 천명훈은 "형 공개하세요"라며 격이 없는 모습으로 말해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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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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