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손담비, '네 얼간이'의 신입 홍일점? 허당美 폭발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10 08: 44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엉뚱하고 발랄한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10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손담비가 출연한다. 
이날 손담비는 어머니 집에 TV를 직접 배달한다. 손담비는 우여곡절 끝에 TV를 가져왔지만, 어머니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고.  어머니는 딸을 본 반가움도 잠시, 예상보다 큰 사이즈에 당황한다.  

특히 어머니는 “아유. 못살아”라며 점점 한숨이 깊어지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2% 부족한 손담비의 ‘직진 본능’이 또 한 번 발휘되며 어머니를 크게 놀라게 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손담비와 어머니는 아웅다웅 현실 모녀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공감을 유발한다. TV를 옮기고 잠시 쉬고 있던 손담비에게 어머니의 잔소리 지뢰 주의보가 내려지게 되는 것. 특히 모든 대화의 종점이 잔소리로 이어지는 어머니와 이를 피하기 위한 손담비의 때아닌 혈투(?)가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담비는 이른바 ‘불멍 타임’을 위해 벽난로에 불을 붙이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 또 다시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 손담비는 절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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