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간미연 남편' 뮤지컬 배우 황바울, 부친상…11일 발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10 09: 21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황바울의 아버지는 지난 9일 별세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한 게 맞다”고 밝혔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황바울은 자신의 SNS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언제나 성실하시고 정직하셨던 아버지, 엄하셨지만 참으로 순수하셨던 아버지, 항상 잘 될거라고 응원해주시던 아버지”라며 “잠깐이라도 시간 되시면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2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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