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10년만에 재개봉→디카프리오·톰 하디 메인 포스터 공개 [Oh!쎈 컷]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10 10: 42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조합으로 주목 받는 '인셉션'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월 29일 개봉 10주년 기념 재개봉 소식을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인셉션'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한계 없는 상상력이 빚어낸 SF 블록버스터이자 평단과 관객들이 인생 영화로 손꼽는 압도적인 걸작이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옹 꼬띠아르, 조셉 고든 레빗, 톰 하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들과 그 사이 최고의 자리로 성장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버트 그레이프'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위대한 개츠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에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연기파 배우이다. 

이어 마리옹 꼬띠아르는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후 뜨거운 주목을 받던 시기 '인셉션'에 합류했다. 이후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 다르덴 형제의 '내일을 위한 시간' 등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으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알프레드 역으로도 친숙한 마이클 케인과 당시 라이징 스타 조셉 고든 레빗, 톰 하디 등이 함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인셉션’ 작전을 위해 설계된 꿈속으로 들어간 '인셉션'의 주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톰 하디 등이 중력의 법칙을 변형해 땅과 하늘의 경계가 사라진 배경과 함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여기에 “SF액션 블록버스터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라는 카피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했지만, 그 누구도 실현하지 못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놀라운 천재성을 '인셉션'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상적인 캐스팅과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인셉션'은 1월 29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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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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