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최고레벨 확장-‘진각성’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10 14: 24

 넥슨이 인기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에 최고레벨 확장, ‘진각성’ 등 핵심 콘텐츠를 추가했다.
9일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최고레벨 확장, ‘진각성’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넥슨은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상향했다. ‘신 황도 겐트’를 비롯한 신규 마을과 신규 던전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을 대거 오픈했다. 신규 던전에서는 100레벨 유니크, 레전더리, 에픽, 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유저들은 최고난도 던전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 높은 확률로 100레벨 에픽, 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00레벨 랜덤 에픽 항아리 구매 재료’와 퀘스트를 통해 100레벨 에픽 1부위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은 이와 함께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등 ‘여귀검사’ 캐릭터에 세 번째 각성인 ‘진각성’을 업데이트했다. ‘진각성’을 적용한 유저들은 신규 스킬과 100레벨 진 각성기를 습득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신규 등급 ‘신화’ 아이템도 오픈했다. 캐릭터당 최대 한 개의 ‘신화’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특정 ‘에픽’ 세트와 조합할 경우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 밖에 기존 아이템에 있는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 등을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할 수 있는 ‘새김 시스템’ ‘계승 시스템’을 도입했다. ‘던파’ 최초로 교환 가능한 ‘에픽’ 아이템인 ‘지혜의 산물’도 추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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