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첫방 D-DAY, 차은우→조이 12인 비주얼 포스터부터 '압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10 17: 07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이 비주얼 포스터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측은 오늘(10일) 첫 방송에 앞서 멤버들의 비주얼 프로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은 프로필 역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선수 전원이 백넘버가 새겨진 '핸섬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농구공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원팀'의 모습이 느껴진다.

[사진=SBS 제공] '핸섬타이거즈' 선수단 비주얼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편, '핸섬 타이거즈'는 '아마추어 리그전' 우승을 목표로 감독과 멤버들의 훈련 과정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멤버들의 일상 속 스며든 '농구 이야기'도 조명해 기존 스포츠 예능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에 대한 첫 과정으로 멤버들을 시크릿 경기에 투입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경기장에 입성한 멤버들은 수백 명 관객의 함성에 놀라고, 예상치 못한 상대 팀의 등장에 또 한 번 놀라며 첫 촬영 내내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다.
본격 경기에 돌입한 10인의 멤버들은 첫 호흡이라 서툰 모습도 보였지만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예상 밖의 득점률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는 감독 서장훈과 선수들을 도와줄 레드벨벳 조이도 팀 매니저로 함께 했다. 조이는 중학교 때 농구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멘탈과 건강관리는 기본, 팀의 일정과 기록 체크까지 책임진다. 
'핸섬타이거즈'가 단순한 스포츠 예능을 넘어서 진짜 농구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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