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김사랑’ 했다. 화이트 수트까지 찰떡 같이 소화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뽐낸 것.
김사랑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광고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셀카를 촬영 중인 김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내려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사랑은 여신 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사랑은 화이트 수트로 남다른 패션 센스도 뽐냈다. 화이트 수트만큼이라 뽀얗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는 ‘김사랑’이 왜 ‘김사랑’인지 알게 해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