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근하신년 쓴다고 먹·벼루 가져와..이 아재 말려주세요”[★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11 17: 26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의 붓글씨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근하신년 쓴다고 먹이랑 벼루 가져왔어요.......이 아재 좀 말려주세…….. 테이블 더럽히면 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상진은 집중해서 붓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오상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서점 오시는 분들의 행운을 미리 기원하며 먹을 갈고 붓을 들어. 立春大吉을 써보았습니다. 초딩때 몇 년간 배운건 구양순체인데 왜 뚱뚱이가 나오지.... 암튼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한지가 아니라 코팅지라 실력이 안 나옴”이라며 입춘대길을 쓴 종이를 찍어 공개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득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오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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