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서동철, "멀린스 잘 다독이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1.12 19: 07

"멀린스 잘 다독이겠다". 
부산 KT는 1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서 으로 패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휴식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슛감이 좋지 않았다. SK는 준비할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바이런 멀린스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대해 서동철 감독은 “경기 패배가 이어지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면담을 통해서 잘 다스리고 싶다. 모두 농구 인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안타깝다. 잘 다독이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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