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에 조이가 그동안의 리얼리티 여행과 짠내투어를 비교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한혜진의 세비아 투어가 이어졌다.
1인 12유로의 코스 요리를 성공이라며 먹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가 공항에서 바로 식당으로 왔다. 박명수는 조이를 아끼는 마음에 인생샷을 선사한 반면, 조이는 박명수의 드립이 버거워서 레드카드를 선사 했다. "가끔 너무 힘겹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조이는 세비야에서의 첫날 여행 총평으로 "리얼 참트루 여행의 참맛이다"라고 했다. "그동안 여행 리얼리티를 찍으면서 너무 좋은 곳만 다녔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게 진짜 여행인 거 같다"고 했다. 한혜진이 "아니 그거 돌려서 안좋은 이야기 하는 거 같은데 "라고 하자 조이는 "아니에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라고 설명 했다.
다음날은 용진 투어가 시작 됐다. "셀럽들이 다녀온 곳을 방문하는 셀럽투어를 할 거다"라는 말에 이어 그의 손이 펠리컨 인형을 "이건 펠수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조이와 규현이 "아니 그건 좀 너무"라고 머뭇거리자 용진이 인형에 목소리를 녹음해 틀어주기 시작 했다.
아침커피와 빵을 먹은 멤버들은 가심비 미션을 시작 했다. 코끼리코 10바퀴를 돌고 나서 손가락으로 바로 스페인에 지장을 찍어야 하는 미션이었다. "최초로 렌트카를 가지고 진행한다"는 말에 용진이 "실패하시죠 이거 제가 운전을 해야해서"라고 했다. 유진은 코끼리코도 비틀거리면서 제대로 돌지 못해 웃음을 사는 한편, 손가락으로 리비아를 찍었다.

이어 규현의 차례, 규현은 지도 앞에서 꼬꾸라셨으나, 시간이 초과 될 까봐 이어 바로 지도로 손을 뻗었으나 실패했다. 명수와 혜진의 연이은 실패에 이어 조이의 도전이 이어졌다. 조이는 엄청난 속도로 코끼리코를 돌아서 멤버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규현만 "역시 댄스가수"라면서 박수를 쳤다.
잠시 비틀거리는 듯 한 조이는 이내 손을 뻗어 한번에 스페인을 찍어 영웅으로 등극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더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