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조이, 스페인 세비야 일몰에서 인생샷 "인형이네" 극찬 (ft.포토 박명수) [어저께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4 06: 52

'더짠내투어'에 조이가 박명수의 도움으로 인생샷을 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 한혜진의 세비아 투어가 이어졌다. 
1인 12유로의 코스 요리를 성공이라며 먹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가 공항에서 바로 식당으로 왔다. 

히랄다 탑을 방문했던 일행은 다시 간식을 먹기 위해 100년전통의 추로스가게에 방문, "놀이동산 보다 맛있어?"라는 말에 조이가 "가벼운 맛이에요"라고 좋아했다. "스페인 분들은 추로스를 해장 할 때 드시고 아침 식사로 드신대요"라는 말에 명수가 "베르무트 먹고 해장은 괜찮을 거 같은데 소주에는 아니다"라고 했다.
"제가 생각했던 추로스랑은 다른 맛이더라고요. 한국에서 먹을 땐 밀도가 뻑뻑하잖아요. 근데 스페인은 가볍고 그래서 배부른데도 술술 들어가더라고요"라고 좋아했다. "이건 얼마예요"라는 말에 혜진이 "2유로"라고 했다.
"오늘은 가성비 맛집 투어를 할 거라서 다섯 끼를 먹을거다"는 말에 이어 추로스와 하몽을 먹은 뒤 바로 "일몰 맛집으로 간다"고 했고 유진은 "너무 배부르다 고문 같다"면서 레드 카드를 들었다. 도착한 곳은 
100년 전통의 추로스 가게에서 배불리 먹은 멤버들이 향한 곳은 메트로폴 파라솔이었다.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옥상에서 야경을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목조 건물을 본 박명수는 "와플이야?"라고 신기해 했다. 건물 안으로 직접 들어온 조이는 "와플이 실제로 보니까 너무 큰데요"라고 했다. 이어 세비야의 일몰이 시작 됐다. 멤버들은 망원경으로 전망을 보는가 하면,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투어 평가에 조이는 그린 카드를 내밀면서, "박명수 선배님이 일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주셨다"고 했다. "인형이네 인형이야"라면서 조이의 사진을 찍어주는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 된 가운데 세나 맛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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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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