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캐주얼 장르 신작 ‘티어 타워’가 글로벌 시장에 상륙한다.
13일 하들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티어 타워’를 글로벌 출시했다. ‘티어 타워’는 터치 방식의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1단·2단 점프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면서 탑을 오르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하들소프트는 패턴 기반의 1035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하였으며, 톡톡 튀는 효과음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입체적으로 제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른 유저의 최고 기록을 플레이 중 확인할 수 있는 경쟁 요소를 삽입해 유저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티어 타워’는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후 넷마블, 라이온 스튜디오 등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들과 NDA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함께 모색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재식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이 성장하고 있다. 하들소프트는 티어 타워 뿐만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다수 제작하고 있다"며 “2019 지스타 참가 이후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하이퍼 캐주얼 장르 전문 회사로 글로벌 영향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