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후보' 예고편 조회수 418만 돌파..라미란→김무열 코멘터리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14 12: 45

‘빵’ 터지는 웃음과 ‘뻥’ 뚫리는 속 시원함을 예고한 영화 '정직한 후보'가 주연 배우들의 예고편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예고편을 본 홍윤화, 송진우 등의 코믹 리액션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누적 조회수 418만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월 14일 낮 12시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정직한 후보'의 주연 배우인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배우가 직접 예고편을 보며 비하인드 컷 이야기를 풀어낸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한자리에 모여 예고편을 본 네 배우는 장면 장면을 놓치지 않고 각 장면 촬영 당시의 비화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낌없이 풀어낸 것은 물론, 영화에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주상숙이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는 장면을 배우 라미란은 “영화의 핵심!”이라고 표현했고, 배우 김무열은 “저 장면을 찍고 나서 (스태프들이 웃겨서) 난리가 났었어요, 한동안”이라고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 영화만큼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네 배우는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의 배우 윤경호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각 배우들의 의상이나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누구보다 재미있게 예고편을 관람했다. 
특히 예고편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인 주상숙의 “야 내가 서민의 일꾼은 아니잖아”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반드시 극장에서 확인해야 하는 장면임을 강조하며 '정직한 후보'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예고편을 접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실감나는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새해 여러분의 웃음을 보장할 영화”라고 전했고, 배우 송진우는 예고편을 보는 내내 시선을 떼지 못하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멈추지 않는 코믹 리액션으로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충무로 대표 ‘뻥쟁이 군단’이 선사할 속 시원한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예고편 코멘터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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