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포츠,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다함께토토' 컨소시엄으로 입찰 참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1.14 15: 09

 스포츠마케팅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가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입찰 경쟁에 ‘다함께토토’ 컨소시엄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스포츠토토 수탁사업 참여업체 가운데 스포츠마케팅 회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해 윤성빈, 임성재, 최민정 등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의 매니지먼트사이자 아이스하키협회,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등 6개 경기단체의 마케팅대행을 하고 있다.
특히 올댓스포츠는 체육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이라는 토토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스포츠인재 육성 등 체육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올댓스포츠가 참여한 ‘다함께토토 컨소시엄’은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기업인 ‘메가존㈜’과 국내 CRM 전문기업인 ‘㈜한국코퍼레이션’이 함께 만든 컨소시엄으로 7개의 주주사 모두 각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올댓스포츠는 2019년 1월 토토사업 참여 방침을 세우고, 3월부터 사업운영 주간사의 정관을 변경한 후 본격적으로 제안서 작성에 착수하는 등 입찰을 위해 공들여 준비를 해 왔다.
현재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은 6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해 스포츠토토 수탁운영을 놓고 ‘6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 신규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에이스침대, 제주반도체, 제이준코스메틱스, 주연테크, 케이토토, 한국코퍼레이션 (가나다순) 중심의 6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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