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왔어요"…고경표, '전역'의 기쁨→태양 보고 있나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15 11: 24

배우 고경표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고경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했습니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쳤음을 밝혔다.
전역식을 마치고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한 고경표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이다. 디지털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쓰고 있는 고경표에게는 아직 군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는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며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이와 함께 고경표는 빅뱅 태양에게 말하듯 “그날이 왔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태양의 전역 게시글에 고경표가 “축하합니다”는 글을 남기자 태양이 “그날이 오겠니”라고 장난을 쳤던 것에 귀여운 복수인 것.
한편, 고경표는 2018년 5월 21일 입대했다. 약 20개월의 복무를 마친 고경표는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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