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17세 일본 미드필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니시가와 준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시가와는 일본 16세 이하 대표팀과 20세 이하 대표팀을 뛴 선수다. 올해 세레소 오사카 23세 팀에서 뛰다가 1군팀으로 승격, 교체로 1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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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데포르티보는 니시가와에 대해 '일본의 진주'라고 평가했다.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 뜻.
니시가와는 2019 FIFA 브라질 U-17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뛰어 2골 2도움을 올리는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일본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