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다이어트→박지민 성희롱 악플·이효리 '아무노래' 챌린지까지[SNS 톡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18 15: 30

늘 '핫'한 이슈가 즐비한 연예계지만, 1월 셋째 주를 유독 뜨겁게 달군 이들이 있다. 바로 최현석 딸 최연수, 가수 박지민,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가수 이효리,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주인공이다.
# 최연수
아버지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딸 최연수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최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연수는 긴 생머리 헤어 스타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48' 출연 당시보다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최연수의 사진은 아무 문제도 없을뿐더러,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최현석이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와 휴대전화 해킹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의 근황 사진에 과도한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이를 의식한 듯 최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박지민
파격적인 사진으로 전한 'Love myself' 메시지부터 악플러에게 날린 '사이다' 일침까지, 연일 '핫'했던 그녀다. 
박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어떤 외형이든 상관 말고 당신을 사랑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박지민은 가슴이 그려진 그림을 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박지민에게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지민은 "닥쳐 XXX아"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해당 네티즌은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것 맞잖아"라고 받아쳤고,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라고 생각한다.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 홍선영 
'프로 다이어터' 홍선영이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우리집 막내 먼지. 가족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유는 바로 그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앞서 다이어트로 늘 화제에 올랐던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도 더욱더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 이효리
이번 주 연예계 핫이슈를 논하자면, '아무노래' 챌린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이효리 역시 지난 14일 '아무노래' 챌린지로 근황을 알렸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 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효리는 간단한 동작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코는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역시 이효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 안나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 Milan p”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나가 갓 태어난 셋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손가락으로 감싸쥘 수 있을 만큼 앙증맞은 셋째의 손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박주호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바. 당시 네티즌들의 축복을 받은 박주호 안나 부부는 출산 이후에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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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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