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책방 이어 빵집 오픈..첫날부터 대기 폭발 "족족 솔드아웃"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17 23: 55

방송인 노홍철이 책방에 이어 빵집을 열었다. 개업 첫날부터 성행이다.
노홍철은 17일 개인 SNS에 "홍철책빵 정상오픈, 계속 오픈, 쭉쭉 오픈"이라며 빵집 개업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노홍철의 빵집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 인파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빵집에 출시된 빵들과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사진=노홍철 SNS] 노홍철이 공개한 빵집 오픈 대기줄.

노홍철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라며 "나오는 족족 솔드 아웃. 맛을 숨길 수가 없어.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말했다. 
또한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브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디스 이즈 노홍철집.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 찍어. 막 찍어"라며 "버릴 게 없는 집"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흔들리는 긴 줄 속에서 내 버터 향이 느껴진 거야"라며 "고버터. 재료에 돈을 퍼 발랐어요"라고 자부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책방 위층에 베이커리를 열었다. 과거 노홍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청결함에 강한 집착을 보였던 터. 이에 팬들 사이에서 노홍철의 빵집의 위생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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