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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설특집, 1400억 매출 신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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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설날을 맞아 ‘개그콘서트’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설 특집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초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은 물론, 옛 추억을 소환하는 코너 등 꽉 찬 구성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한 상을 차릴 예정이다. 

설날 특집 편으로 토요일 밤을 한껏 밝힐 ‘개그콘서트’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개그맨들 침 꼴깍 삼키게 만든 ‘인기 코너 어워드’ 

이번 '설 특집'에서는 각 코너 간 치열했던 인기투표 현장이 공개된다. 현장 관객들의 실시간 투표가 새롭게 추가된 것. 특히 관객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에 피눈물 없는(?) 1위 쟁탈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개그맨들과 제작진을 한껏 긴장하게 한 투표 끝에, 압도적인 표를 받은 ‘원픽’ 코너는 관객 50명에게 ‘한 돈’(?)을 선물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톱스타 출연?! 급이 다른 게스트들의 존재감

보는 이들의 심박 수를 높일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도 재미를 더한다. 성대모사 달인 중 진짜 스타 게스트를 찾아내야 하는 인기 코너 ‘히든 보이스’에서는 ‘톱스타’가 출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리얼 스타 못지않게 관객석을 뒤집어 놓은 스타 도플갱어가 잇따라 등장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셀럽 언니’에는 1400억의 매출 신화를 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셀럽 오빠’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평범한 아이템도 바로 ‘힙’하게 소화할 수 있는 팁을 전격 공개한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2020 생활사투리’에는 러시아, 케냐,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이색 게스트들이 유일무이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설을 맞아 글로벌 특집으로 준비한 만큼 이들은 구수한 사투리로 개인기를 적극 뽐낸다고 알려졌다.

-그리웠던 옛 코너,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만나보자 

역대급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높은 표를 받았던 코너가 있다. 바로 깜찍한 케미를 자랑했던 유민상과 김수영이 선보였던 ‘아빠와 아들’. 그에 착안한 특집 코너 ‘아빠와 딸’은 딸 바보를 자처한 개그맨들과 이들의 예쁜 2세들이 깜작 등장한다. 랜선 이모, 삼촌들을 대거 양성할 귀여운 2세들의 모습에 시선이 한껏 모였다고. 

뿐만 아니라 개그맨 최효종의 대박 코너이자 결정장애들의 구세주였던 코너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 일명 ’애정남‘이 다시 돌아와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애정남‘’은 설날 가족들 사이 애매해질 수 있는 ’세뱃돈’, ’리모컨 눈치싸움’ 등에 적절한 기준을 정해주며 시청자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nyc@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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