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WBC 참가국 16개에서 20개로 확대...한국은 본선행 확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1.29 11: 38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참가국이 20개로 확대된다. 
제 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주최사인 WBCI는 29일(이하 한국시간) 2021년 3월 개최되는 5회 대회 본선 진출국이 20개로 늘어났다고 공식발표했다.  2017년까지는 16개 국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미 한국을 포함해 2017년 4회 대회 출전했던 16개 국은 본선출전이 확정됐다. 남은 4장의 티켓을 놓고 내년 3월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예선을 갖는다고 개최사는 밝혔다. 

내년 3월 13~18일은 A조(브라질, 프랑스, 독일, 나카라과,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공화국), 3월 21~26일은 B조(체코, 영국, 뉴질랜드, 파나마, 필리핀, 스페인) 예선을 갖는다.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7년 고척돔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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