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에 위치, 위자드 클래스의 전승을 추가했다.
29일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위치와 위자드 클래스의 전승을 업데이트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인 ‘검은사막’은 15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000만 명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지난 201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2종 언어로 서비스 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검은사막’의 전승 시스템은 지난 2019년 10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워리어 클래스에 처음 추가됐다. 전승을 거친 클래스는 각성 전 사용하던 주무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56레벨 달성 시 각성 외에 전승을 선택해 색다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위치, 위자드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마찬가지로 56레벨 각성 완료 후 의뢰를 받아 클래스 전승을 할 수 있다. 전승 의뢰를 완료하면 각성 전 사용하던 주무기 지팡이를 더욱 강력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위치, 위자드를 육성하는 유저들을 위해 이벤트를 오는 2월 19일까지 연다. 이용자들은 위치, 위자드의 달성 레벨에 따라 ‘전투, 기술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축복받은 전령서’ ‘금괴’ ‘강화 지원 상자’ ‘발크스의 조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