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이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로 이적했다.
이티하드 칼바는 30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완델손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포항에서 15골-9도움을 기록했던 완델손은 새롭게 큰 기대를 받았다. 포항에 더 큰 연봉을 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적이 유력했다.

결국 완델손의 최종 선택은 거액의 연봉이 보장된 이티하드 칼바였다.
이티하드 칼바는 현재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에서 14개 팀 중 11위에 그쳐있다. 공격력이 탁월한 완델손의 가세로 반등을 노리게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