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국왕컵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9-2020 코파 델 레이 16강전서 레알 사라고사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부터 쉴새없이 레알 사라고사를 몰아쳤다. 전반 6분 토니 크루스의 패스를 받은 라파엘 바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2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