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국내 AOS 장르를 선도했던 ‘카오스 온라인’이 모바일 MMORPG로 돌아온다.
29일 엑스엔게임즈는 MMORPG ‘카오스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카오스 모바일’은 지난 2011년 인기를 끌었던 ‘카오스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긴장감 넘치는 필드 PK, 길드의 명예가 달린 월드보스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오스 모바일’은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룬 시스템과 1대1 거래, 포인트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기존 RPG의 한계를 넘기 위해 노력했다. 과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펫’을 필드에서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아이템에 대한 가치 보존도 선언했다.

엑스엔게임즈는 ‘카오스 모바일’의 직업 클래스를 근거리, 원거리, 마법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카오스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레오닉’을 비롯해 총 40여 가지가 등장한다.
‘카오스 모바일’의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엑스엔게임즈는 홍보모델 권혁수가 소개하는 ‘설혁수의 카오스 연대기’의 첫번째 영상인 ‘대서사의 시작’도 공개해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