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亞 투수 2명 영입…일본인 히라노-대만인 천웨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1.31 09: 39

시애틀 매리너스가 아시아 투수 2명을 영입했다. 
시애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인 우완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36)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1년 연봉 160만 달러 조건. 히라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계약이 끝난 뒤 FA 신분이었다. 
히라노는 애리조나에서 2시즌 통산 137경기에 등판, 9승8패4세이브47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구원 평균자책점 22위(4.77)로 하위권이었던 시애틀 불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히라노 요시히사 /dreamer@osen.co.kr

천웨인. /jpnews@osen.co.kr

아울러 시애틀은 대만인 좌완 투수 천웨인(35)도 데려왔다. 천웨인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6.59로 부진했고, 시즌 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됐다. 시애틀과 마이너 계약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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