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월12일 컴백' 펜타곤, 신종 코로나 여파로 팬쇼케이스 취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1.31 13: 07

그룹 펜타곤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팬쇼케이스를 취소한다.
펜타곤은 오는 2월 12일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을 발매하고 팬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OSEN 취재 결과, 펜타곤 측은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쇼케이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 이에 관객들 없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펜타곤은 발매 하루 전인 11일 네이버 V LIVE 채널에서 앨범 코멘터리 방송을 그대로 진행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을 전망이다.
물론 쇼케이스 취소는 펜타곤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쉬울 수밖에 없을 터. 대신 멤버들은 더욱 열심히 새 앨범 활동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9집 'SUM(ME:R)(썸머)'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첫 월드투어 'PRISM'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펜타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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