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은행'으로 구단 명칭 변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2.01 16: 14

 부천을 연고로 하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구단 명칭을 변경한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31일 모기업인 KEB하나은행이 사명을 ‘하나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농구단의 명칭과 구단 로고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외환은행과 합병 후 4년 5개월 동안 'KEB•하나은행'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발음하기 어렵고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 명칭과 혼동되는 점을 고려 KEB를 빼기로 했다.

[사진]WKBL 제공

이에 따라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스폰서의 엠블럼도 변경돼 오는 2월 3일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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