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전 풀타임’ 황의조, 저조한 평점 6.4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2.03 07: 24

풀타임을 소화한 황의조(28, 보르도)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보르도는 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서 마르세유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30점의 보르도는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황의조는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했다. 황의조는 일본의 측면수비수 사카이 히로키와 시종일관 맞대결을 펼쳤다. 황의조는 전반 12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빗맞으면서 골키퍼에게 안겼다. 황의조는 전반 24분에도 헤딩슛을 날렸지만 약했다. 

후반전 보르도가 수비위주로 나서면서 황의조도 수비가담이 많았다. 황의조는 좀처럼 득점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45분 드리블을 치던 황의조가 넘어지면서 프리킥을 유도했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보르도 베스트11 중 최전방 브라이언드(6.1점)와 오딘(6.3점)에 이은 저조한 평가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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