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라와 제니퍼 로페즈가 슈퍼볼을 뜨겁게 달궜다.
샤키라와 제니퍼 로페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54회 슈퍼볼서 하프타임쇼를 펼쳤다.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사키라와 로페즈는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스타디움에 모인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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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등장한 것은 샤키라. '웬에버, 웨어에버' '힙스 돈 라이' 등 자신의 히트곡을 매들리로 들려줬다. 또 격렬한 춤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로페즈는 봉춤 퍼포먼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렛츠 겟 라우드'는 자신의 딸 엠메와 함께 불렀다. 샤키라와 로페즈는 지난 2017년 레이디 가가 이후 3년만에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장식한 여성가수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