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5경기 고작 1승' 맨유, 2020년 기준 EPL 강등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2.04 14: 02

오름세도 잠시 다시 내림세다.
리그 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오가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맨유의 2020년 결과는 강등권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해 들어 치른 리그 5경기서 승점 4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이 기간 동안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라이튼(이상 승점 3)에 이어 강등권인 18위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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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20년 치른 5경기서 1승 1무 3패로 부진했다. 지난해 말 좋았던 폼도 잠시, 다시 내리막이다. 5경기 중 4경기가 무득점일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빅4 진입도 쉽지 않아 보인다. 7위 맨유(승점 35)는 3위 레스터 시티(승점 49)와 승점 차가 14까지 벌어졌다. 4위 첼시(승점41)와 승점 격차도 6이다.
겨울 이적시장 보강도 썩 만족스럽지 않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디온 이갈로를 품었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서 통할진 의문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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