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복싱계의 박항서’와 만났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2.04 10: 04

박항서 감독이 ‘복싱계의 박항서’와 만났다. 
베트남 언론 ‘탄니엔’의 보도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이 지난 2일 하노이에서 한국인 복싱코치 김상범 씨와 그의 제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상범 씨는 베트남에서 ‘복싱계의 박항서’로 통한다. 그는 베트남에서 어린 제자들을 맡아 수준급 복서들로 키워냈다. 김상범 씨는 박항서 감독과 만나 베트남 축구 성공비결을 전해들었다. 

김상범 씨의 제자들은 한국선수들을 이기고 WBO 동양챔피언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복싱이 축구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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