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김찬우X에일리, 킹콩남매 결성→장작패기 '클리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5 00: 06

김찬우가 에일리와 킹콩남매를 결성해 장작패기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 불청외전이 전파를 탔다. 
김찬우가 '찬줌마'로 변신해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사람들과 모여 왁자지껄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는 김찬우는 익숙하게 요리를 진행했다. 

이를 구경하던 박준형과 수다가 터졌다. 함께 '순풍산부인과' 시트콤을 같이 했기에 박준형은 극 중 미달이와 의찬이 소식을 궁금해했고, 김찬우는 "미달이는 개인채널 , 의찬이는 소식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에일리, 김혜림까지 조력자가 되어 옆에서 김찬우의 요리를 도왔다. 김찬우표 떡국이 완성됐고, 모두 먹방에 빠졌다. 
장작을 팬 후, 기진맥진해진 김찬우를 본 후 에일리는 "저도 해보겠다"며 직접 도전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김찬우에게 도움을 요청, 김찬우가 일사천리로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에일리와 김찬우는 마치 킹콩남매가 되어 함께 장작을 패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새로운 외국인 게스트가 도착했다. 바로 미국에서 온 마리아, 크로아티아에서 온 시메가 반갑게 등장했다. 김찬우는 "밥 먹었냐"며 바로 새 친구들을 챙기면서 다시 찬줌마로 돌입했다. 에일리도 팔을 걷어 요리를 도왔다. 하지만 칼길이 서툰 에일리를 위해 김찬우는 "내가 다 해주겠다"며 다정한 남매 모드로 요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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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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