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유럽 5대리그 주간 MVP를 차지했다.
축구통계전문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며 메시를 으뜸으로 꼽았다.
메시는 지난 3일 안방서 열린 레반테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서 안수 파티의 2골을 모두 도우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후스코어드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0/02/05/202002050921774951_5e3a0b70978c3.png)
메시는 10개의 슈팅을 시도해 골맛을 보진 못했지만 2개의 도움과 함께 키패스 7회, 드리블 9회를 성공시키며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10의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메시의 옛 바르사 동료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올 겨울 분데스리가 입성 후 리그 3경기서 7골을 터트리며 독일 무대를 평정한 엘링 홀란드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바르사의 2골을 모두 책임진 파티와 손흥민의 팀 동료인 위고 요리스(이상 토트넘) 등도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dolyng@osen.co.kr